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1년 의료급여 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창원시가 기관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는 박완수 창원시장의 『명품도시 창원』 건설의 일환인 최강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책으로 관내 의료기관이 시정에 함께 참여하여 의료수급자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이다.

지난 9월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 활성화 및 업무효율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개인 및 기관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기관응모는 지역별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 사례, 기관내 타부서와의 협조 및 지원사례라는 주제로 창원시 성산구에서는 지난 4월 5일 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건강돌봄 서비스”협약을 체결한 관내 “희연병원”과 함께 여러 가지 사업을 실시한 내용으로 공모에 응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을 주제로 스트레칭 기구를 이용한 건강교실 운영 △성산구 관내 주민센터와 경로당을 방문하여 실시한 무료 건강검진 △방문 물리치료가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문 물리치료 사업 등이다.

시는 향후 건강관리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 방문 물리치료 사업의 월별 관리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급여 대상자를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상의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1년 의료급여 발전 워크숍』행사시 있을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