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11월 19일 knn 100년 연속기획, 물은 생명입니다의 방송에 출연했다.

knn 100년 연속 기획, 물은 생명입니다라는 연속물은 <물은 생명입니다>라는 프로그램은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KNN이 100년 연속 기획으로 제작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5년부터 방송하여 16년 동안 제작해 온 장수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지역에서 이슈가 되는 환경 관련 소식을 동행취재 하거나,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내용을 기획 취재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산, 경남에서 유일한 환경 다큐멘터리이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부산 기장군을 관통하는 좌광천이 생태하천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에서, 신도시 조성과 함께 몇 년 사이 심각한 오염이 걱정되기도 했지만 현재 상류와 하류 일대의 생태는 부산 내에서도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다양한 식생과 어류가 조사되면서 생태하천으로서의 면모도 확인됐는데. 좌광천이 이렇게 변화할 수 있었던 데는 주민과 기장군의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이라 주민은 말한다.

특히 자체적으로 활동하는 주민들의 환경 정비 및 감시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하는데. 다양한 주민 활동과 좌광천의 현재를 담고 좌광천의 생태하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날 본 단체에서는 안태준 이사를 롯하여, 권달호 본부장, 송봉준 본부장, 이영순 자원봉사단장, 박순연 기자, 김지량 편집국장 등 10명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잡초를 제거하고, 하천의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권달호 본부장, 송봉준 본부장 등이 직접 물에 들어가서 오염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좌광천 주변, 폐수 등 무단 방류하는 장소가 없는지 감시활동하였으며, 주변을 돌아보면서 무단방류 현장이 없는지 사진 촬영도 했다.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좌광천은 정관면의 젓줄이며, 좌광천을 사이에 두고 좌우로 균형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상황에 있다. 그렇지만 산업단지와 아파트가 함께 이뤄져 있는 지역이서, 특히 환경에 대하여 관심이 대단히 높다. 이에 저희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좌광천의 생태하천으로의 복원을 위하여 매월 감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아파트와 중소기업체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 위하여 좌광천 보호를 위하여 환경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좌광천은 과거 장마철 하천둑의 위험이 많아 노출되었지만, 현재는 좌광천의 개발로 인하여 하천 제방의 위험은 줄어들었지만, 하천내 고기류의 생존이 부적합 상태로 이뤄져 앞으로의 생태하천을 위한 다양한 연구노력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좌광천은 현재 물에서 악취등이 나타나고 있어, 이는 인근 지역에서와 기업체 등에서 생활오폐수와 산업폐수 등의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부산시와 기장군의 협조를 받아 좌광천의 오염원인의 근원적으로 막을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죄광천이 정관신도시의 삶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주민의 아늑한 생태하천으로의 전환을 위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하천으로의 복원을 위하여 주민 각자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아파트의 집수정의 확충과 가동률의 확대와 함께 기업체의 좌광천을 보호하기 위한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