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구청 광장, 부산시청 대강당 등에서 주민참여 축제 한마당 펼쳐

◈ 작품전시회, 프로그램 발표회, 워크숍, 어린이 인형극,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구청과 시청 일원에서 ‘2011. 평생학습&주민자치 페스티벌’을 펼친다.

‘성장하는 학습연제, 나눔으로 통(通)하는 행복연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주민 생활 깊숙이 뿌리 내린 것을 바탕으로 열린다.

행사 기간동안 배움, 전시, 체험, 어울림이라는 4가지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배움마당에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23일, 구청 보건평생학습관), 아르미아카데미(23일, 구민홀), 알뜰도서교환전(23일, 구민홀 로비)이 열린다.

전시마당은 서예, 공예, 종이접기, 수채화 등 평생학습 동아리와 각동주민자치회가 참여하는 450여점의 작품전시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구청 민원실과 구민홀 로비에서 열린다.

체험마당은 25일 구청 광장에서 열리며 화이어공예, 천연화장품 만들기, POP, 클레이아트, 선물포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어울림마당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인형극 공연(22일, 구민홀), 어르신․이주여성 문해 백일장(22일, 보건평생학습관), 북토크쇼(25일, 구민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24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 등으로 이루어진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는 노래, 댄스, 연주 등 12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의 실력이 마음껏 발휘되는 자리로 펼쳐진다.

특히 행사 마지막날 개최되는 북 토크쇼는 ‘사랑 그리고 추억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책, 음악, 영상, 이야기가 함께해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이끌어내는 감동적인 무대로 이번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과 학습교류의 장이 될 이번 축제를 통해 구민화합 및 지역공동체 형성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