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국내여행의 정보와 기회가 없는 관내 5개대학에 재학중인 청유끼엣 등 26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의 문화 및 자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지자체기획 여행바우처 문화 탐방 체험행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2011. 11. 10.(목) ～ 11. 11.(금)까지 1박 2일동안 경남 산청군 일원 한방테마공원, 조선시대 고택과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남사예담촌, 지리산 대원사 등 한국전통 문화체험 및 자연탐방길에 오른다.

이번 관내 5개대학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전통 문화체험은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것은 물론 다른 문화를 가진 유학생들끼리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국의 전통문화와 지역 탐방 경험이 부족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