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의 시원 바다도 보고, 주변경관을 즐기고 싶으면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지역으로 오세요.
연화리 마을은 본래 인심이 좋고,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며, 특히 붕장어로 대외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 연화리에서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연회리항 일원에서 제7회 기장붕장어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5일에는 제7회 기장붕장어축제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붕장어잡이, 먹거리부스가 운영되고, 6일에는 붕장어가요제, 깜짝 수산물경매, 어부와 해녀체험, 바다음악회를 개최, 이번 축제가 먹거리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제7회 기장붕장어축제에서 이뤄진 먹거리를 찾아 15여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길은 온통 주차장으로 변했으며, 방문한 관광객들의 교통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기장경찰서 교통과의 협조와 자원봉사자의 솔선수범으로 안전한 먹거리 축제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제7회 기장붕장어축제는 기장군 해양수산과에서 추구하는 먹거리중심의 축제로 거듭나, 유명 연예인 초청 보다는 지역적인 실정에 맞는 풍토성에 적합한 축제로 이뤄져, 관광객들에게 기장붕장어의 향, 맛, 효능, 할거리, 먹거리, 건강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기장붕장어는 경골어강, 밸장어목, 먹붕장어괘에 속하는 해산어류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장붕장어는 생선류 중 비타민A함량이 기장 높으며, 연중 맛에 큰 차이가 없어서 일년 내내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수산물이며, 핵산계통인 이노신산과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이 많아 맛으로 좋으므로 일년 내내 맛볼수 있는 대표적인 생선회입니다.
장어류의 수산물들은 높은 영양가로 인해 예로부터 보신식품으로 많이 잉요되고 있습니다.
흔히 사용하고 있는 아나고라는 표현은 일본명이며, 가격이 저렴하고 맛이 좋아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붕장어는 회나 구이 등의 다양한 메뉴로 되고 있어, 관광들에게 최고의 인기 먹거리이기도 합니다.
이에 부울경뉴스는 고소한 맛, 향, 느낌이 있는 기장붕장어의 효능 등에 대하여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항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기장붕장어축제를 촬영하였으며, 특히 이번 제7회 기장붕장어축제가 기장붕장어의 우수성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행사관계자는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