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 일자리를 창출하라…”, “주민의 일자리를 만들지 못하면 결코 행복도시 연제는 없다.” 연제구 전 실․과장(19명)은 그런 절박한 마음으로 부서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하여 끝장 토론 가졌다.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지역특성을 활용한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회의를 지난달 31(월) 오후 1시 30분,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폐현수막 재활용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 등 총 34개 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으며, 이번에 나온 사업 별로 타당성, 일자리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내년도 일자리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의 빈 일자리 취업지원이나 재정지원 직접 일자리 창출은 안정적인 취업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시니어비즈플라자를 설치하여 창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은 물론 일자리창출 사업 아이디어 공모나 설문조사를 통하여 주민여론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11월 28일(월) 오후 2시부터 연서초등학교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연제구민과 다양한 구인업체와의 만남의 장인 ‘2011 연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기회제공에 힘쓸 방침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