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11월 30일 총 4강 주 1회 운영

오는 31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한 수강생 모집

문학, 미술, 철학, 영화 등 친근한 소재 다뤄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가 생활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다음날 9일부터 30일까지 구청 별관 5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총 4강으로 주 1회 운영,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구 홈페이지 온라인 및 전화접수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현재 부산경남지역에서 인문학 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문학 소개, 미술, 철학,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재미있고 즐거운 강의로 진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평소 인문학이 어렵고 생소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생활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소재를 다뤄 구민들의 삶의 가치와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모집인원도 선착순 40명인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가모집도 계획하고 있다” 고 말했다.

○ 프로그램 내용

일시	분야	내 용	강 사	비 고
11.9(수) 10시~12시	문학	감동의 수원지를 확보하라	김수우	시인
11.16(수) 10시~12시	미술	그림으로 보는 포스트 모더니즘	이영준	큐레이터
11.23(수) 10시~12시	철학	맹자, 21세기를 말하다	정천구	고전학자
11.30(수) 10시~12시	영화	타인을 받아들이는 방법	김희진	영화감독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