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의 달 맞아 65세이상 어르신 300여명 참석, 문화공연과 장기자랑 무대 펼쳐

◈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 마련

◈ 노인 일자리 마련과 여가선용 기회 제공으로 노인복지 획기적 향상 도모

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지회장 문우택)주관으로 2011년 10월 27일 10:30에 연산9동에 위치한 연제예식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연제구 노인회의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는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다채로운 문화 공연은 물론 그동안 갈고 닦은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무대도 펼치게 된다.

또 지역 연예인 초청공연, 무용공연, 한궁시범 경기, 장기자랑대회 등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아울러,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푸짐한 잔치상과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도 준비해 더욱 신나고 흥겨운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마당 큰잔치를 준비하는 노인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활기 넘치는 알찬 행사를 자주 준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노인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인정 넘치는 고장, 어르신을 공경하는 따뜻한 복지대책을 마련하는데도 전력을 기울여 어르신이 편안하고 만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 관계자는 “풍부한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큰 어르신으로 존경받고 남은 시간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일하실 수 있도록 각종 일자리 마련은 물론, 여가선용 기회를 많이 만들어 노인복지가 획기적으로 향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