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하는 K리그 울주군DAY’를 개최키로 했다.

K리그 무료 관람을 통한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생활체육의 활성화, 프로축구의 관심 유도 등을 위해 실시하는 이날 행사는 울주 군민과 관람객 등 2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다.

각종 이벤트 게임 등 식전행사에 이어 오후 5시부터 울산현대축구단과 포항스틸러스 간의 축구경기 관람, 하프타임 이벤트 등의 순으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프로축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유도와 군민들의 여가선용 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된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울산현대축구단의 협조를 얻어 초대장 2만5,000장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