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 4, 5주 토요일 경제인, 아쿠아리스트, 마술사 등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 펼쳐

◈ 아이들의 재능에 맞는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고 자아존중감 향상에 기여

연제구(구청장 이위준) 드림스타트센터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장래의 꿈과 희망까지 잃어버릴 수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10월 한 달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15일(토)에는 드림스타트 초등 아동 47명이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국민연금회관 16층)를 방문하여 심명수 금융투자협회 강사를 모시고 올바른 경제생활관과 퀴즈로 함께 풀어보는 재미있는 경제교육 강의를 듣고, 또 장래희망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22(토)에는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아쿠아리스트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들은 후 현장을 직접 보면서 물고기 탁본을 떠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10월 29(토)에는 보건소 4층 평생학습관에서‘마술세계로’대표 최해숙 강사로부터 마술사 직업 소개 및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환상, 상상력을 키워주는 기적의 신비한 마술시범도 체험하게 된다.

연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직업세계에는 어떤 것이 있나를 체험을 통해를 알아보고,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직업의 중요성과 더불어 자아관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