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이 7일 관내 소재 볼보 건설기계 코리아(주)가 개최한 ‘볼보 패밀리 데이(Volvo Family Day)’ 행사에 참석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창원시 성산구 웅남(귀현)동 소재 세계적인 메이커 볼보 건설기계 코리아(주)는 7일 사내 대운동장에서 Pat Ollney(팻 올니) 볼보 건설기계 회장, 석위수 사장, 조수형 부사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회사 임직원, 가족, 협력업체 관계자 등 6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볼보 패밀리 데이(Volvo Family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노래자랑, 볼보 어린이 난타공연, 파워 퍼포먼스, 불꽃쇼, 공장견학, 전시회 등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져 참석한 임직원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겼다.

박완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볼보 건설기계 코리아가 세계 최고의 메이커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여러분의 지속적인 애정과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며, 창원에 소재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우리시가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기업사랑운동을 앞으로는 보다 차원 높게 추진해 생산적인 산업활동에 차질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