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주부모니터단(단장 김순애)는 2011년 10월 7일(금) 오전 10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회원과 박현욱 수영구청장과 함께 바다쓰레기줍기행사를 실시했다.
바다쓰레기줍기 행사를 마친후,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횟촌을 방문, 해양오염예방과 바다쓰레기 안버리기 운동 캠페인활동을 수영구 주부모니터단 회원등과 함께 전단지와 우산을 나눠주면서 전개, 횟촌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이어 수영구 주부모니터단은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남천항일원과 광안대교 일원에서 수중조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해양안전을 위하여 부산해양경찰서 민락파출소 이융희 경사, 손성호 경사의 협조를 받아, 수중조사를 실시, 남천항 바다속에서는 수영구청 관계자의 적극적인 어항관리와 해당지역 해녀들의 체계적인 어항관리로 참소라, 전복 류등이 잘 자라고 있고, 이곳에서는 불가사리가 없어 그동안 수영구 공무원과 남천항 어촌계 해녀등과 함께 지속적인 어항관리를 한 결과로 보인다고 송봉준 수중조사단 본부장이 밝혔다.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수중조사단과 함께
또한 남천항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바다속의 수자원은 풍부하고 물의 흐름이 좋아 앞으로의 해양수산물의 보고가 될 것 같아 보이며, 광안대교 아래에서는 부유물이 좀 보이지만, 멍게, 굴 등이 많이 성장하고 있는 것이 보여, 앞으로 지속적인 어장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늘 수영구주부모니터단 주최, 주관이 되어 해양환경정화활동과 인근 횟촌을 방문, 바다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바다쓰레기 줄이기와 해양오염예방을 위한 전단지와 우산을 나눠주면서 해양보호캠페인활동을 펼쳤다.
한편, 김순애 회장은 "오늘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인근 횟촌을 방문하면서 해양오염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하여 주신 박현욱 수영구청장님과 담당공무원에게 감사드리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영구 어장실태조사활동과 해양환경보호를 위하여 해양오염예방활동을 전개할 것"이라 밝혔다.
수영구 주부모니터 김순애 회장, 부산해양경찰서 민락파출소 김예곤 소장에게 수중조사활동을 함에 있어서 해상안전의 협조에 대한 감사의 선물를 전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