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기관 및 개인 표창, 포상금 1천만원 받아

◈ 42개 민 ․ 관이 함께 하는“든든복지 네트워크” 다양한 시책 호평

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0년 사례관리사업 평가에서 준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전국 230개 시･군･구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평가에서 연제구가 당당히 준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선진복지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구는 이번 평가로 10월중에 보건복지부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하고 더불어 포상금 1천만원도 받게된다고 20일 밝혔다.

사례관리사업이란 위기에 처한 가정이 발생하면 지역내 사회복지관, 의료기관, 학교,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힘을 모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말한다.

연제구는 지난해 120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92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생활용품 등 3천 5백만원을 지원하였고 또 42개 민․관이 함께 하는 “든든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주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실제 생활이 어려운데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생계곤란 가구를 발굴해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