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제구 관내 저소득가정 2,629세대, 시설 117개소 총 1억2천70만원 지원

◈ 민족 최대 명절 추석, 훈훈한 정 함께 나눠 구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정 2,629세대, 사회복지시설 등 117개소에 1억2천7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세부사항을 보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소득 주민 574세대에 대해 가구당 5만원씩 총 2천870만원을, 재소자 및 결핵가구 6세대에 5만원씩 총 30만원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총 660여만원으로 어려운 이웃 182세대에 쌀 10kg과 찹쌀 3kg(3만6천원 상당)을, (주)부산은행희망나눔재단이 1천250만원으로 저소득 주민 250세대에 5만원짜리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한다.

(사)연제이웃사랑회는 사회복지시설인 성우원과 종덕원에 각각 50만원 상당의 성품을, 연제자원봉사회는 (사)연제이웃사랑회에서 지원한 200만원을 포함한 총 500만원으로 어려운 이웃 300세대에 송편, 삼색전 등 명절 음식을 제공한다.

구에서는 무의탁노인 1,307세대에 각각 5만원씩 6천540여만원을 지원, 경로당 115개소에 대해 각각 5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 연제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여성가장 10세대에 12만원상당의 성품을 지원하게 된다.

연제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구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이러한 지원사업을 하게 되었다”며 많지는 않지만 저소득 가정에 용기를 북돋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특별한 시기와 상관없이 계속 이웃돕기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