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부터 1개팀 5명으로 구성된 ‘365 체납세 특별정리 기동팀’ 운영

◈ 내년 2월까지 체납액 78억원 중 50억원(64%) 정리 목표

◈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공매 등 다각적인 체납세 징수 활동 전개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고의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고질 체납자의 세금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365 체납세 특별정리 기동팀’을 구성?운영한다.

365 체납세 특별정리 기동팀은 1개 팀 5명으로 구성되어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체납세 징수 활동을 시작했다.

8월 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자동차세 27억원, 재산세 13억원, 지방소득세 13억원 등 총 78억원으로 기동팀은 체납액의 64%인 50억 징수를 목표로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기동팀은 점점 지능화되는 악덕 체납자들을 적발하기 위해 체납자의 주소, 거소, 사업장의 현장 방문, 은닉재산 색출, 금융자산 조회, 부동산과 차량 공매 등 법령에서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통해 끝까지 추적한다는 각오다.

또 주.야간 상시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하고 급여 및 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 제한, 압류 부동산 공매,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및 출국 금지 등 체납자에 대한 압박도 병행하기로 했다.

연제구는 체납자가 1명도 없는 ‘체납세 Clean 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365 기동팀을 적극 운영하여 고질적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함으로써 성실 납세 풍토를 정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