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9. 18(일) 10:30, 수영구 민락동 야외상설무대 및 백사장 일원

전국 최대규모의 횟집 밀집지역인 수영구 민락횟촌 일대의 생선회 특화지역를 홍보하고자 민락횟촌상가번영회(회장 이철욱)가 주관하고 수영구(구청장 박현욱)가 후원하는 『제1회 광안리 생선회 축제』가 2011.9.18(일) 10:30부터 민락동 야외상설무대 및 백사장에서 1,000명분 회비빔밥 만들기 이벤트행사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제1회 광안리 생선회축제』는 민락횟촌이 생선회 특화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대내외에 전국 최대의 횟촌과 생선회를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로서, 단순히 회를 판매하는 다른 축제와는 달리 관람객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가장 큰 이벤트 행사로서 행사장 현장에서 1,000명이 나누어 먹을 수 있는 회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와 2,000명에게 회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민과 참여객들에게 나눠주고 베푸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축제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어린이 회초밥 만들기, 사물놀이 공연, 각설이 타령, 생선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할 예정이다.

수영구에서는 전국 최대규모의 횟촌에서 다양한 회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인근 광안대교 및 ‘차 없는 문화의 거리’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민락횟촌과 광안리를 홍보할 계획이며, 아울러, 민락횟촌 생선회 특화지역임을 널리 알리고자 수영구 민락횟촌 진입로변(민락동 진로비치아파트 202동 도로변)에 9월중 5.2m높이의 생선회 특화거리 상징 안내 간판도 설치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