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의 사퇴와 10월 26일 보궐선거로 정치판의 요동을 치고 있는 가운데, 지금 기장군에서는 독립선거구챙취를 위하여 국회에 입법청원서를 제출했다고 하면서, 주민들은 향후 정치권의 동향에 대하여 관심이 높은 것이 사실이라 한다.

기장군의 독립선거구의 챙취에 대해서는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긍정하는 것에는 반론이 있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주민이 경계하는 것은 선거구의 독립도 중요하지만 독립선거구 이후에 과연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는 것인가라는 것에 대하여 좀더 심각한 고민을 하게하는 대목으로 보인다고 언급한다.

그리고 기장군에서는 지난 8월 한달동안 주민에게 희망적인 사안은 일광해수욕장의 음악회가 그 나름의 효과가 나타나 여름철의 청량음료와 같은 역할을 한 것에 대하여 대리 만족하게 한다.

뿐만아니라 부울경뉴스 주최,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제2회 해양환경음악회가 기장군대강당에서 개최되어 제1부 주민들에게는 김해공항의 가덕도이전, 다이나믹 부산등을 캠페인으로 하여 수중조사활동, 자원봉사활동, 환경세미나, 해양과 하천의 환경보호강의, 생태환경해설사, 환경감시단, 재난구조단, 환경정화활동 등에 대하여 동영상뉴스를 제작하여 대강당에서 보여줘, 그 나름의 대단한 효과를 보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제2부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에서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성을 보여 최고의 음악회로 자리매김을 한 것으로 자부한다고 관계자 또한 의견을 개진한다.

이에 기장군에서 크고 작은 축제문화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하에서, 특정가수를 초청하여 수백 내지 수천만원의 금액을 소요되는 행사는 이젠 그만 삼가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민은 입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군의원 등도 유명가수 보다는 무명가수에게 어렵고 힘든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기장군의 예산이 투입되는 행사에는 최소한 지역민 출신 가수가 참여할 수 길을 열어주고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조성이 큰 기장과 따뜻한 기장이 이뤄져야 될것이라고 주민은 이야기 한다.

주민은 선거에 의해 선출된 공무원은 그 자리가 영원하지 않은 것이고 단지 순간적인 찰라에 머물러 있을 뿐이고, 주민과 공감대형성이 최고 정도의 길이라고 말한다.

또한 기장군 주민은 걱정을 하고 있다고 한다. 부산시와 기장군간의 갈등이 오래 갈수록 현재의 어려움 보다는 미래의 가치가 더욱더 어두울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경계하고 있다고 한다.

예컨대, 법치주의하에서 인정되는 사안에 대하여 반대의 명분도 중요하지만, 결국 법치주의에 의해 행정의 실현은 이뤄질 것이고, 그 다음 합법적인 허가에 의해 시행되는 사업장은 기장군 주민과의 단절이 이뤄지고 그 결과 아무런 협조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하여 심각한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 기장군은 정관신도시와 장안읍의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범위의 축소와 그에 따른 주민의 수혜적인 범위를 파악하여 그 대안을 마련, 공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

또한 정관면의 정관박물관, 정관도서관, 장안읍의 명품 첼시아울렛, 송전탑의 조속한 매듭, 동부산관광단지조성관련 갈등, 항뇌화연구소의 기장군유치 노력의 허상, 지하철의 교리순환역의 조속한 결정, 골프장 관련 이장과 주민간의 갈등, 다양한 감사결과 법과 현실적인 한계에 의한 공무원만의 징계여부, 기장군과 기업체간의 갈등, 부산시 관리권의 회수 등이 나타나 기장군의 희망 보다는 어두운 그림자만이 보여, 앞으로 부산시와 기장군의 통합과 상생, 더 나아가 공생하며 희망의 길을 기대하여 본다고 주민은 말한다.

또한 해운대와 기장군의 등산로 연결을 위하여 수령산과 장산간의 올레길을 공공근로 등을 활용하여 과일나무 등 유실수를 심고 잘 정비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주민은 말한다. 이는 기장군 기장읍 서부주공 뒤 용소웰빙공원과 기장스포츠센터건립 준공이후에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주민은 말한다.

이상과 같이 기장군 주민은 "권력은 유한하며, 누구를 위하여 권력은 존재하는 것인지에 대하여 잘 알고 있기에, 이젠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군의원이 힘을 모아 주민의 숙원사업해결을 하고, 부산시와 기장군간의 갈등 해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현재 부산시 행정정책에는 기장군이 없어 보여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고 주민은 말한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언론인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