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존사업 8월의 축제인 청소년 록페스티벌이 지난 20일 토요일 오후 6시 물금 워터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청소년들의 “록”에 대한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였다.

양산시에서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의 주관으로 열린 청소년 록 페스티벌은 관내 청소년 록그룹 동아리인 구명역 3번 출구, 신불산, M.STONE, 음악시간, SJ-hottest, The Rise, MATE1팀, MATE2팀, RAVE, 아카이브 등 청소년동아리 10개팀이 참여하여 평소 갈고 닦은 “록”에 대한 열정과 끼로 즐거운 토요일 저녁 청소년과 일반시민들에게 “락”에 대한 감동과 뜨거운 젊음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거창군의 우수 청소년 록그룹 동아리인 RAVE팀이 참여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양산시에서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문화존행사는 매월 1회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행사 사업을 추진하여 청소년과 일반시민들로부터 많은 참여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관계자는 “건전한 청소년문화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청소년 문화존 행사에 다수의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청소년행사는 오는 9월 17일(토) 양주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댄스페스티발”이 열리게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