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9일 중․고등학생 22명 대상으로 재활용 선별작업 실시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동안 환경자원관리소에서 중․고등학생 22명을 1일 환경봉사원으로 임명하고 체험 활동에 들어간다.

이 날 학생들은 재활용 선별, 자연학습장 잡풀제거, 폐현수막 건조 등 실제 작업을 하고 또 재활용 분리배출 실태를 파악하는 등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을 배운다.

연제구 환경자원관리소는 ‘자원재활용’과 ‘녹색도시’를 추구하는 연제구의 핵심대안으로 ‘자연학습장, 곤충생태관, 민속전시실’ 등 볼거리 체험형 환경교육장을 조성해 2009년 8,488명, 2010년 6,482명 등 년간 7,485명이 견학하는 주민학습공간이다.

연제구는 환경자원관리원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주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정착과 함께 쓰레기도 자원임을 인식시켜 나가 환경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