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9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개최한다.

인도네시아 그림자극인 ‘황금오이’, ‘호랑이와 곶감’ 공연이 극단이야기의 주체로 9월 4일 오후 2시, 3시 30분,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회당 80명)으로 공연된다. 신청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특강-독서치료 ‘책 읽고 마음 읽기’는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성인 대상으로 9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신청 받는다.

또 도서자동대출반납기 최다이용자 10명을 선정해 독서대를 증정하며 독서퀴즈대회를 9월 한 달간 운영, 정답자 5명을 뽑아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정숙한 도서관 만들기 ‘정숙아~ 돌아와!’ 표어 응모전도 개최해 당선자 3명에게 문화상품권과 독서대를 증정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는 무료영화도 상영한다. 이 외에도 도서부록 및 (기증)도서 무료배부 행사가 9월 6일과 21일부터 각각 운영되며, 14~30일 도서연체회원이 각 자료실로 도서를 반납할 경우 대출정지 기간을 해제해주는 ‘연체를 풀어주세YO’ 행사를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양산시립도서관(☎392-5933) 또는 도서관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