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스포원파크 중앙 분수대앞

천체관측, 퀴즈대회, 천문돔 운영, 과학체험 등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발돋움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과학의 신비와 우주세계를 탐험 해 보는 사이언스 페스티벌 ‘우주탐험대’를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스포원파크(구 금정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작년 금정예술제와 연계하여 처음으로 개최된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특색있는 과학축제로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는 독자적인 행사로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과학 드라마 공연 △과학퀴즈대회 △음악이 있는 별 밤 강연 △천체 망원경을 통한 별자리 관찰 등이다.

특히 올해는 과학창의체험 부스를 추가로 운영하여 물로켓 만들기, 로봇경연, 진동카 레이스 등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생활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각종 체험을 통해 ‘생활속의 과학’ 의식 함양과 축제속의 배움의 장을 조성 할 것”이고 “더 나아가 창의인재 양성 교육도시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축제를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