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화합의 장, 기장갯마을축제가 개최되어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부터 호응이 높다고 합니다.

다양한 할거리와 볼거리제공..

기장갯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훈)은

2011년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일광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16개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장갯마을축제는 일광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축제로서

마당극공연, 참여무대, 예술무대, 자유무대, 아지매한마당대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문화행사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오영수 선생의 소설 갯마을의 무대인 일광해수욕장 주변에는

갯마을 표지석이 있으며 선생은 일광해수욕장을 무대로

우리의 대표적인 어촌을 생동감 있는 문학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번 기장갯마을축제는 7월 29일 시작으로 축제 성공을 기원하고

군민의 열정과 화합을 도모하며, 웰컴투 기장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한 피서객이 후리그물체험행사에 참가하여 잡은 숭어를 들고 있다.

7월 30일에는

관광객 조개잡이 체험행사, 후리그물체험, 아지매 한마당 예선과,

소명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장갯마을축제 아지매한마당에서는 대상 소리향, 은상 기장문화원 무용단 결 등이 수상했다.

7월 31일에는

관광객 후리그물 체험행사, 아지매 한마당 결선무대 마련되었으며,

김범룡 초청가수의 공연 순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한편, 8월 1일에는 동아리한마당,

8월 2일 기장군 관내 동아리한마당, 갯마을 영화상영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8월 3일에는

부산지역 동아리한마당, 갯마을 영화상영이 진행되며,

8월 5일부터 7일까지 낭만가요제가 진행되고 폐막된다고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