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교회 안에 신축된 드림센터 주민 개방, 평생학습 수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

◈ 거제2동 주민위한 협약 벌써 두 번째, 지난해 세계로병원 협약 의료비 감면혜택, 올해 7월 28일 거제교회와 평생학습 증진 협약 주민 평생학습 욕구 충족

연제구 거제2동 주민센터 (동장 백기현)가 주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협약을 두 번째 체결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오는 28일 거제교회(담임목사 옥수석)와 평생학습 증진 협약 체결과 지난해 세계로 병원과 의료비 감면을 위한 협약이 바로 그것

주민센터 2층 학습실에서 열리는 협약식은 주민들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것으로, 거제교회 내 신축된 드림센터를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거제교회 드림센터는 7월 17일 준공된 것으로 강의실, 홀, 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지역주민들의 문화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거제교회는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는 노하우를 전수받고 각종 지역봉사활동에도 우선적으로 협력한다는 입장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증진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학습 및 문화 욕구 충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교육, 문화, 봉사 등 사회 전분야에 걸쳐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회 공헌 네트워크 망 구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사회저명인사 초청 특강,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등 보다 알찬내용의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