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4동 특화프로그램 ‘해맞이 다솜멘토링’ 운영

◈ 7월 21일 멘토?멘티 결연식으로 학업증진과 교우관계 멘토링 시작

연제구 거제4동(동장 이봉호)은 저소득 가정 자녀 10명과 대학생 5명을 이어주는 ‘해맞이 다솜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해맞이 다솜멘토링은 과외나 학원 수강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자녀 10명을 위해 부산소재 대학교 재학생 5명이 자원봉사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7월 21일 멘토?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동 주민센터 2층 강의실에서 지금 운영되고 있다.

멘토인 대학생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간관리방법, 진로상담, 학습지도 등의 학업증진 멘토링과 영화관람, 대학생활 경험담 소개 등의 교우관계 멘토링을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부족한 공부를 보충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정서적, 사회적 관계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고, 대학생들은 교육실습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 황정현(22)은 “나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멘티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