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제1기분 자동차세 징수 실적 부산시 16개 구군에서 1위

◈ 징수율 76.6%로 부산시 평균 징수율 74.9% 보다 1.7% 높아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2011년 1분기 자동차세 징수실적이 부산시 16개 구군 중 1위의 성적을 거뒀다.

부과된 제1기분 자동차세는 55억2천9백만원 중 42억3천3백만원을 징수해 76.6%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이는 부산시 16개 구군 평균징수율인 74.9%보다 1.7% 더 높은 것으로 징수율 실적 1위를 달성한 것.

이번에 징수한 42억3천3백만원은 전년 징수액 대비 6천8백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0.3% 상승한 수치다.

징수율이 상승한 것은 50세대 이상 아파트 전단지 부착, 구 홈페이지 통한 홍보, SMS 문자서비스 발송, 플래카드, 유선방송 및 가두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 덕분으로 보인다. 또 인터넷 전자납부(위택스, 사이버지방세청), 신용카드 및 ARS 납부 등 지방세 납부 방법가 다양화된 것도 한 가지 요인이다.

구 관계자는 “체납자에게는 7월과 8월에 독촉장을 보내고 납부안내 SMS 발송, 번호판 떼기, 재산압류 등으로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