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형가벽에 그림 전시 등 참여공간 마련, 건강과 레저가 함께 공존

◈ 시비 3억원과 구비 4천5백만원 등 3억4천5백만원을 투입, 6,448본 수목식재, 조합놀이대 등 14종 47점 시설물 설치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놀이기구나 편의시설이 노후되어 도심지 내 공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주민에게 외면당한 늘푸른공원을 동심이 가득한 “동네 미술관”으로 재정비했다.

이번 재정비사업은 시비 3억원과 구비 4천5백만원 등 3억4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작은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형상화하여, 다양한 계층이 조화롭게 이용할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조성했다.

또한 아이들의 작품이 전시될 수 있는 조형가벽과 조합놀이대․고무칩포장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했을 뿐만 아니라, 체력단련 기구, 파고라, 산책로 등을 조성하여 건강과 레저가 함께하는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환경으로 꾸몄다.

연제구 관계자는 “도심속의 공원이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소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