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희망나눔 테마 선정, 학용품 ․ 쌀 ․ 문화체험 등 지원

◈ 저소득 아동,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맞춤서비스 제공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소외된 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추진중인 이마트협약 희망나눔 프로젝트 7월의 테마사업인 “장애인 희망나들이”를 오는 7월 26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희망나들이” 사업은 연제구장애인협회에서 추천한 장애인 20여명과 이마트 자원봉사자 10명이 점심을 함께 먹고, 영화를 감상하는 등 문화체험 나들이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구에서는 장애인과 봉사자들을 위한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제구청과 (주)신세계이마트연제점은 지난 3월 “2011 어려운이웃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하고 매월 희망나눔 테마를 선정해 이웃돕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내용은 저소득 아동, 홀로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을 후원하여 함께 하는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 학생 10명에게 학용품과 생필품 1,000천원 상당을 후원한 희망나눔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3월에는 희망쌀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성우원과 연제구장애인협회에 양곡 60kg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4월은 희망나무 심기사업으로 종덕원 등 사회복지시설 주변에 80만원 상당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5월은 어린이 달을 맞아 저소득 아동 10명에게 선물을 주는 희망바구니 사업을 실시했고, 6월에는 장애인가정의 집에 도배, 장판, 싱크대를 교체해 주는 희망하우스 사업을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매월 진행되고 있는 월별 테마사업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정착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