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8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등 민원 15종 근무시간 1시간 전 발급

◈ 야간 여권민원창구와 함께 구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 펼쳐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15종의 민원을 오전 8시부터 발급하고 있다.

정규 근무 시간을 이용할 수 없는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전담반을 구성, 통합민원발급 창구를 지난 7월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것.

통합민원발급 창구는 구청 5개 부서에서 흩어져서 발급하던 22종의 각종 증명민원을 민원여권과에서 일괄적으로 발급할 수 있도록 증명민원 발급창구를 한 곳에 모은 것으로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단, 법원소관인 가족등록관련 증명 7종은 오전 9시가 되어야 발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야간 여권민원창구를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연제구 관계자는 “앞으로 약 2개월간의 주민 이용률을 분석한 후 이용률이 높을 경우 야간까지 연장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