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11부터 7월 4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률사무원 양성』사업 제1기 과정 운영

◈ 7월 25일부터 8월 16까지 제2기 교육훈련생 모집, 8월 29일 개강

◈ 청년층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지원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안정적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난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인 『법률사무원 양성』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1일 개강한 제1기 과정은 330여명의 신청자 중 연제구 거주 청년 위주로 50명을 엄선해, 3개월 과정으로 법률기초 지식 습득은 물론, 법원, 법무사무소의 현장실습 등 실무능력을 통해 강도 높은 취업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하고 7월 4일 수료식을 가졌다.

제1기 수료생 44명 중 26명이 취업해 취업률 59.1%을 기록 했으며, 미취업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법조타운 주변 법률사무소에 전원 취업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6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수행 지도점검에서 일자리 수요처와 취업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업 지원에 대비하는 사업수행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제2기 교육훈련은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부산경상대학 종합인력개발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연제구 거주 청년 위주의 교육훈련생 50명을 선발해 8월 29일 3개월 과정으로 시작되며, 상세한 사항은 연제구청과 부산경상대학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된다.

『법률사무원 양성』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오는 8월에 고용노동부가 주관 하는 지역일자리 경진대회 『브랜드사업 부문』에 연제구 대표 사업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브랜드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비를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연제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 마련을 통해 모든 주민이 ‘내 일이 있어 행복한 연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