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0일 이마트 연산점 앞에서 피서지 쓰레기 되갖고 오기 캠페인 펼쳐

◈ 물만골 마을천 집중단속, 황령산 푸른숲 가꾸기 등으로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 만전

연제구 연산2동은 살기좋은 청결도시 연제만들기의 일환으로 휴가철 쓰레기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연산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등 관내 자생단체원은 7월 20일 11시 이마트 연산점 앞에서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는 되갖고 오세요’라는 주제로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하절기 물만골 마을천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무단투기 집중단속반을 투입한다. 단속반은 행락객과 등산객이 무단투기를 할 경우 즉시 신고 및 수거 조치할 예정이다.

8월 3일부터 24일까지는 함박산악회 회원과 직원 등이 황령산 푸른숲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해 황령산 순환도로와 함박골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등산객의 올바른 산행 질서를 유도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