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인 불편 해소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 8시 야간 여권민원 창구 운영

◈ 지난 6월에는 근무시간 내 신청인원의 40% 차지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작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야간 여권민원 창구가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평일 낮 근무시간을 이용할 수 없는 직장인, 학생 등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차원에서 야간 여권민원 창구를 개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은 야간 여권민원 창구를 이용한 주민이 평일 근무시간 발급인원 50명의 40%인 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제구는 올해부터 민원의 편의를 위해 여권발급기간인 5일에서 1일 단축해 4일 이내에 발급하고 있으며 야간에 여권 발급을 신청해도 마찬가지다.

여권을 발급받으려면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를 준비해서 구청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도 구는 민원의 편의를 위해 여권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에 여권소지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여권 수령시 재방문이 어려운 민원을 위해 맞춤형 등기 우송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