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4일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전통춤, 색소폰 연주, 초대가수 노래 등 문화공연 열어

◈ 평소 문화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곳에 찾아가 문화적 소외감 해소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관내 아동, 장애인, 노인복지시설 등 평소 문화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소외지역을 위해“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7월 14일에는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방문해서‘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은 전통춤, 색소폰 연주, 초청가수 노래로 이어지게 되며특별히 장애우들의 장기자랑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이 두 번째 공연인데 감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인 장애우들이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돼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제구는 앞으로 온천천 시민공원과 노인종합복지관, 아동 복지관 등을 찾아 문화공연을 계속 펼칠 계획임을 밝히고, 이 사업이 구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계층․세대 간 문화적 소외감도 크게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