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제구, 7.5(화) 10:00 연제구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구청장, 실무부서장, 구의원 등 14명이 참석,

◈ 효과적인 가로수 확보로 도심 속 생태도시 구축, 자연과 함께 하는 미래도시 구현, 생활 속 쾌적한 환경도시 조성, 꾸준한 온천천 수질관리로 친수공간 확보 등 심층토의

연제구는 지난 5일 연제구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구청장, 실무부서장, 구의원 등 14명이 참석하고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정권 교수의 발표로 “연제구 환경보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계획은 환경현황과 전망, 특성 등을 반영, 환경오염과 그 위해를 예방하고 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존․이용함으로써 생태적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책방향을 찾기 위한 것.

주요내용은 ▲효과적인 가로수 확보로 도심 속 생태도시 구축 ▲자연과 함께 하는 미래도시 구현▲생활 속 쾌적한 환경도시 조성 ▲꾸준한 온천천 수질관리로 친수공간 확보 등으로 환경분야의 부문별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관점에서 환경의 관리․보존․이용과 관련된 경제,사회부문을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편 이날 관계공무원과 많은 주민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제시하면서 환경보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연제구는 용역비 2천만원을 투입하여 올 7월까지 사업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보고회에서 나타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또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면 우리구가“명품 환경도시”로 거듭 탄생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