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은 1일 오후 5시 2층 대회의실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안승찬 북구의회 의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북구 영어말하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3학년부 대상을 수상한 농서초등학교 권해송양을 비롯한 3,4,5,6학년 4개 부문 40명의 초등학생에게 대상 및 금,은,동상을 수여했다.

영어능력 향상 및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제3회 북구 영어말하기 대회는 지난 6월 25일 동천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180여명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자기소개를 비롯한 자유주제 발표 및 인터뷰 등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각 부문별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대화 등의 본선을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