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사람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양산시민대상을 수여키로 하고 오는 7월 3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이번 양산시민대상은 문화체육․복지봉사․지역개발․산업경제․효행부문 등 5개 부문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각 부문별 1명씩 선발할 계획이다.

후보자 자격은 각 부문의 분야에서 시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자로서 공고일(7월 1일) 현재 양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통산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 또는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에서 5년 이상 근속하고 있는 임직원으로서 지역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면 된다. 또 양산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로서 향토발전과 시의 위상제고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 양산시 발전이나 위상을 드높이게 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시장․읍면동장․각급기관장이 추천하는 사람이면 후보자가 될 수 있다. 수상자가 되기 위해서는 도덕적 흠이 없고 각 부문별 기여도가 높아야 된다.

후보자 접수는 7월 30일까지 시청 총무과로 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 공모 마감 후 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며, 오는 9월 30일 열리는 ‘2011 양산삽량문화축전’ 개회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