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강서동 주민센터(동장 신인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영훈)는 지난 6월 28일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불우이웃을 위해 동리마을에 조성된 텃밭에서 감자 캐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 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19일 강서동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텃밭가꾸기’ 행사의 일환으로 심은 감자를 수확한 것으로, 수확한 감자 50 박스는 강서동 12개 마을 경로당과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영훈 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이웃,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