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 16:30 2층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 후 18:00 롯데호텔에서 경영자문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 7.5 16:00 특설무대에서 유명연예인 초청 <뽀빠이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한마당> 행사 열어

1876년(고종 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인 관립 제생의원으로 출발한 부산의료원이 7월 1일 오후 4시 30분 의료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원 135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와 개회선언, 연혁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병원가 제창 등의 순으로 기념행사를 마치고 당일 오후 6시 롯데호텔에서 부산의료원 경영혁신 방향과 장·단기 발전전략, 시민보건향상을 위한 교육·연구·진료 등 자문역할을 하게 될 의료와 기업경영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영자문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게 된다.

부산 유일의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인 부산의료원(원장 김동헌)은 ‘부산 시민과 함께한 135년! 새롭게 도약하는 2011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의료안전망 역할과 진료영역 특성화와 전문화 사업 기반조성으로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5일 오후 4시에는 환우들을 위한 ‘뽀빠이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사)맑고 향기롭게(회장 박수관)가 주최하고 부산의료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조항조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전자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초청가수 가요 열창, 부산의료원 직원 공연, 관중 즉석 장기자랑 등으로 분위기를 한껏 북돋으며 부산시민과 환우들에게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고 질병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게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