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0 15:00~17:00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각계 각층의 부산시민 100명 초청,

민선5기 2년 ‘부산시장에게 바란다’시민의견 들어

◈ 고등학생, 취업준비생에서부터 주부, 다문화 가정, 80세 자원봉사자까지 다양한 계층

인터넷으로 참가신청

오는 7월 1일로 민선 5기 2년을 맞이하는 허남식 부산시장은 하루 전인 6월 30일 오후 3시 각계각층의 시민 100명을 부산시청으로 초청하여 ‘부산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사를 열어 민선 5기 2년에 바라는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 날 시장과의 대화에 참가하는 시민들은 지난 6월 22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참가를 희망한 42명과 시정 각 분야의 직능 참가자 58명으로 고등학교 재학생, 취업준비생에서부터 다문화 가족, 외국인 유학생, 자영업자, 80세 자원봉사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전문 사회자가 다소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참가 시민 각자가 ‘일자리·경제, 복지, 도시재생, 생활시정’ 등 시정 전반에 대하여 평소 생활현장에서 느끼고 바라는 목소리를 시장에게 가감 없이 전하고, 시장은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형식으로 진행 된다.

허남식 시장은 “이번 100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5기 2년 시정 구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민들의 제언과 바램을 겸허하고 열린 마음으로 수렴하여, ‘크고 강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