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환경사업소가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질측정 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만족” 평가를 받았다.

수질측정분석 숙련도 평가는 매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최하며 전국 수질측정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미지농도의 배부시료에 대해 수질분석을 하여 그 오차율을 평가한다. 오차율이 ≦l2l이면 만족으로 창원시 환경사업소는 올해 평가 항목에서 오차율이 0.4미만으로 분석의 정확도를 인정받았다.

이는 환경기초시설 수질검사 요원 교육 및 환경 신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꾸준히 수질분석에 대한 숙련도를 향상시킨 결과로 환경사업소에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유입수와 방류수, 연계처리수 등 법적 수질분석 항목 외에도 슬러지 분석실험과 질산화 실험 등 다양한 공정의 수질을 분석하여 하수처리수에 대한 데이터 구축과 공정관리로 방류수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