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청장(안삼두)과 전 직원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구민들을 위해 차근차근, 서두르지 않고 주민의 생활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데 상반기를 보내었고, 「골고루 잘사는 1등 의창」을 실현하기 위하여 6월 정례 확대간부회의시 2011년도 역점시책인 “신뢰와 감동주는 열린 행정 구현” 등 5개 분야 125개 주요사업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5대 역점시책 상반기 추진성과는 다음과 같다.

1. 신뢰와 감동 주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민여론조사, 주민자치센터 특화사업 추진, 이용자 중심의 친근한 민원실 환경 구축, 토지거래 계약 허가 업무의 효율적 추진, 기업지원 지적민원 콜-서비스 등 추진했다.

2. 나누고 함께하는 주민복지 실현을 위해 희망나눔 복지네트워크 확산으로 3,154건 186,774천원 자매결연 및 이웃돕기를 했다.

3.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사 1하천 책임실명제를 시행하였고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일제조사를 2회 실시, 40개소 경고판을 50개설치했다.

4, 활기차고 안정된 지역경제 도모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를 반기에 가졌고 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접수 후 구청 홈페이지에 명서․도계시장 450개 점포를 등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19백만원을 구입하는 등 많은 구민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 및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였다. 뿐만 아니라 주택지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하여 경남에너지(주)와 4차례 간담회를 가졌고 의창구내 도시가스 공급율을 64%까지 높였다.

5. 편하고 살기좋은 도시기반 구축을 위하여 문성고등하고 진입도로를 4월에 준공하였고 주요간선 및 이면도로를 총 75회 정비하였으며 불법 광고물, 위반 건축물(66건), 쓰레기 투기(87건) 등 위법 행위에 대하여 적극 대처하였고 국유지 및 개인 나대지에 생활주변 부족한 주차시설을 200면 확보하였다.

하지만 의창동 주민센터 부지매입 부진, 봉림동 주민센터 건립사업비 미확보, 연말과 명절에 집중되는 후원문화 개선, 이러한 문제점을 하반기에 개선하여 구민과 직원이 하나가 되어 골고루 잘사는 1등의창이 구현되기를 기대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