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청은 27일 2층상황실에서 박성민 중구청장 주재로 사회 각계각층 1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유럽발 금융위기와 함께 예산이 줄어드는 현상이 벌어지는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정조기집행, 일자리 창출에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은 정책자문단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시책 발굴 및 개발계획 등 중구의 주요 정책 추진에 있어 정책자문단의 많은 조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중구에서 구 시가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쌈지문화공원, 테마형 디자인거리 조성, 스토리텔링 사업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그리고 중앙동 젊음의 거리 일원을 청소년을 위한 경쟁력 있고 매력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