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력용 과전압 보호소자 분야 기술선도기업인 스마트전자(주)(대표 강신욱)가 지식경제부로부터 2011년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 5년간 총 22.5억원의 기술개발사업비를 지원받는다.

※ 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 (우수기술연구센터)

지식경제부는 2011년 ATC 사업 대상으로 33개의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를 선정했다. ATC로 지정된 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은 6월16일(목)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10 ATC 연구개발 성과발표회와 함께 개최되었다.

스마트전자(주)는 전자기기 회로 내 과전류 및 과전압 보호소자 부분에서 세계 일류 수준의 기술개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연구역량과 기술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혜기업으로 지정됐다.

ATC사업은 2016년까지 5년간 총 45억원 (국비 22.5억원, 민자 2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스마트전자 주관으로 울산테크노파크(신동식 원장)가 공동 참여하며 ‘고전력용 과전압 보호기’ 분야 기술혁신을 주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ATC 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된 지식경제부의 대표적 중소·중견기업 R&D 지원사업으로 R&D 집중도와 수출 비중이 높고 우수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하고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여 기술혁신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