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김의헌)는 24일 자매결연 추진 중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주민자치위원와 자매결연 재협정을 위한 논의 및 남구 관내 주요 정책탐방지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주요행사로는 오는 2011년 12월 3일이면 만료되는 자매결연 협정기간(3년)을 앞두고 재협정에 대한 사전 논의를 하는 한편, 제주시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참여 업무협약식을 갖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간담회에 앞서 제주 연동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고래박물관을 관람하고, 울산산업도시의 상징인 SK를 견학하는 일정도 가졌다.

박호수 옥동장은 “이번 자매결연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간 상호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위원 친목 도모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