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김국래)는 6월 23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구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서울산보람병원 안길수 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상반기 구급대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및 구급대원 전문화 교육 운영 방안 등 지역 응급의료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119구급대 발전방향에 관한 현안업무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토의로 진행된다.

특히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지표에 대한 응급처치 시행율 및 적절성 향상을 위해 응급의료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119구급대의 전문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간의 협력방안을 집중 검토한다.

한편 구급대책협의회는 의료전문가, 변호사 및 응급구조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 119구급대 운영제도의 개선에 관한 사항을 협의,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