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2014년까지 10,380개 일자리 창출하기로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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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14년까지 10,380개 일자리 창출하기로 공시중구, 2014년까지 10,380개 일자리 창출하기로 공시 - 지역일자리공시제 따라 2011~2014년까지 - - 재원 투자 예정액은 255억9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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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6.23 06:05:16

울산시 중구가 구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14년까지 10,38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중구는 ‘지역 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약 4년간 총 10,38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구민 생활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 주민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 및 추진 대책을 공시하는 것으로,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일자리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지원과 더불어 추진 성과 및 결과 공표와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지역고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공시 내용에 따른 부문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일자리 창출 부문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노인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42개 분야 7,258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취업지원 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부문은 일자리지원센터 등 4개 분야에서 2,740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직업훈련 추진 부문에서는 지역실업자 240명에게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일자리인프라구축 부문에서는 구인 구직의 날 운영 등을 통해 14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재원 투자 예정비는 2014년까지 총 255억900만원이다.

올 2011년 지역 일자리공시제 내용은 연말까지 총 2,63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부문별로는 일자리창출 부문 39개 분야 1,857명, 취업지원 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부문 4개 분야 660명, 직업훈련 추친 부문 90명, 일자리인프라구축 부문 23명에게 각각 일자리를 제공하며 재원 투자 예정액은 61억7,400만원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점추진 시책으로는

▲일자리 전담팀 설치(지역경제과)

▲일자리 지원센터 활성화 (민원실에 설치, 미니 취업박람회 개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설치(퇴직공무원, 지역유지 10명으로 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마을기업·사회적 기업 지원육성(용역, 물품 우선구매와 홍보 등을 통한 활성화 지원)

▲맞춤형 인력공급센터운영(한국폴리텍 대학, 기업체, 구청 등과 MOU체결)

▲중구 시니어클럽 지역상인연합회 등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지원

등 7개 항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