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영향으로 24일부터 남부지방 많은 비 예상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이 빠르게 활성화됨에 따라 23일은 중부지방, 24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며 일요일(26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주말 낮 최고기온은 부산·울산·경남 22~25℃로 분포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24일부터 점차 높아져 다음 주 전반까지 많은 비와 함께 지속적으로 높겠다.

기상청은 23일 밤부터 26일까지 지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니,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가 요망된다며 장마전선의 영향이 장기간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을 주문했다.

다음 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자주 내리며,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김규범

사회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