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오)는 생활하천인 토월천을 2급수의 맑고 깨끗한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켜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쉬는 친환경 성산구를 만들고자 대대적인 토월천 살리기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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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성산구는 올 1월 민․관 공동으로 토월천 살리기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였으며, 시민 150명이 참여한 민간주도형 ‘생태공간 토월천 살리기 선포식’을 개최하고, 자연보호 창원시협의회와 두산모트롤을 토월천 책임담당단체로 지정하여 본격적인 토월천 살리기 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 외에도 도심하천의 악취감소와 수질개선을 위해 매월 시민, 학생, 단체 등이 참여하는 EM흙공투척, 하천변과 수중의 하천정화활동, 오․폐수 하천 유입차단을 위한 하천모니터링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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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산구는 도심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2월 ‘1사1산1하천 가꾸기 운동’발대식과 함께 34개 기업체에 지정서를 교부하고 남천, 남산천 등 관내 주요 하천 34개 구간에 월 1회 이상 하천정화활동과 EM흙공투척사업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성산구는 토월천 수질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EM흙공 투척, 하천정화활동하천모니터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토월천 살리기 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주민 참여 및 동참 캠페인 개최, 학생․시민 환경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