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10일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말 안 듣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내용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관한 이날 강좌에는 아동·청소년 부모, 관련기관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창원병원 소아청소 정신과 우영재 강사를 초빙해 ‘말 안 듣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열었다.

마산보건소는 가정과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ADHD 및 반항장애에 대한 이해와 대처법을 교육함으로써, 말 안 듣는 아이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안을 지원하고, 적절한 조기 중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