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치아의 날”을 맞이하여 창원보건소에서는 전·후 일주간을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9일은 대동백화점과 이마트 앞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치과의사협회 및 마산대학 치위생과의 협조로 상담 및 구강보건룰렛게임, 구취측정, 불소용액 및 홍보물 배부, 교육 등을 통하여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심어주었다.

또 10일은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 3층 보건교육실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제6회 “어린이 구강연극 경연대회”를 실시하여 간접체험을 통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경연대회 준비과정을 통한 자연스러운 구강건강 지식습득과 교육 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15일에는 ‘창원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구강보건패널 전시, 방문자 대상 구강검사 및 상담, 재활장애인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는 행사를 가지는 등 구강보건주간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 구강보건 분위기를 전파해 나가기로 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