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권근현)는 새로운 국가결핵관리사업의 기조인 “결핵퇴치 New 2020계획”에 따라 취약계층의 결핵을 조기에 진단 및 치료하고 결핵발병률을 감소시켜 보건의료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8일 오후 곰메실버원의 입소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 등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의 전신엑스선검진장비와 골밀도검사기 및 장애인리프트가 구비되어 있는 특장차량을 이용해 결핵검진과 골밀도검사 등을 실시하여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동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보건소 결핵관리실과 연계하여 주기적인 진료 및 복약을 통한 추구관리로 치료성공률을 높이고 결핵을 조기퇴치 하여 사회적 소외계층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검진사업을 하고 있다.

기타 상세한 문의는 진해보건소 결핵관리실(☎ 225-6127)로 하면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